
완벽한 녹음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Clarett+
기타와 베이스 녹음 작업 시, 사용자의 오디오 인터페이스 악기 입력을 통해 영감이 떠오르는 경우 신속하게 아이디어를 포착합니다.
악기 입력이라고 모두 동일한 것은 아니며, 잘못 설계된 입력을 사용하게 되면 풍부한 기타 고유의 사운드마저 살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창작물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이런 결과를 방지하기 위해 접합형 전계효과 트랜지스터(JFET)라는 전자 부품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타와 베이스 녹음 시 명확한 결과를 보이는 JFET 회로는 악기 입력이 있는 모든 Focusrite 인터페이스에 포함되어 있어, Scarlett 라인과 Clarett+ 제품 라인에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JFET의 장점과 Focusrite 인터페이스를 통해 악기를 녹음하는 경우의 장점들입니다.
JFET 회로는 어떠한 문제를 해결할까?
기타 소리는 비교적 낮은 레벨의 시그널로서 전력 증폭을 거쳐야 녹음작업이 가능합니다.
시그널 레벨을 높이기 위한 프리 앰프 회로를 설계하는 방법은 여럿 있지만, 정확한 기타 톤까지 유지할 수 있는 회로를 만드는 것은 훨씬 더 어려운 문제입니다. 고유의 톤을 유지하려면 장치를 연결할 시 악기 입력의 임피던스가 적절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시그널 체인 초반부에 올바른 구성 요소를 갖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현대 전자 장치에 쓰이는 해당 부품은 연산 증폭기(OP 앰프)입니다.
작은 통합 회로로 트랜지스터 수십 개를 연결해 작은 입력 시그널들을 안정적이면서 미세하게 조절 가능한 방식으로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가장 저렴한 OP 앰프는 소위 말하는 ‘양극성’ 설계로, 양극성 접합 트랜지스터라고 하는 모델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론상으로는 효과가 있어야 하지만, 실제로 이런 OP 앰프는 기타에 사용하기에 입력 임피던스가 너무 낮습니다.
전자 기타의 사운드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서 Focusrite는 최고 품질의 입력 스테이지를 설계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양극성 OP 앰프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더욱 사용하기에 적절하고 고품질인 JFET-입력 OP 앰프를 사용했으며, 다른 장비들 대비 입력 임피던스를 대폭 높였습니다.
JFET를 적용하여 설계할 경우, 사용자의 기타 사운드에 반응하여 해당 사운드를 보존하는 방식에 있어서 밸브 기반 기타 앰프와 비슷합니다.
기타 사운드 녹음 시 왜 입력 임피던스가 중요한가?
전자기기끼리 연결하는 경우, 임피던스가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임피던스는 전자기기 회로나 부품의 전류에 대한 저항성을 측정하는 값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의미로 임피던스가 낮을수록 좋다고 흔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용자의 시그널에 대한 저항은 낮으면 낮을수록 좋은 걸까요?
결론은 그렇지 않습니다. 별도로 측정하는 입력이나 출력의 임피던스가 중요한 것이 아닌 입력 또는 출력 간 임피던스의 관계와 연결이 중요합니다. 이상적인 소스의 출발 출력 임피던스는 0옴(Ω)이고, 도착 입력 임피던스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실제로는 불가능하지만 도착 장치의 임피던스가 출발 장치의 임피던스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을 올바른 기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율이 1:10보다 낮을 경우 출발 장치로부터 받은 시그널 품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10의 거듭제곱 (Powers of 10)
1:10 비율은 마이크 프리 앰프 사용 시 쉽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마이크의 출력 임피던스가 대부분 150Ω 정도로 아주 낮은 출력 임피던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타와 베이스의 패시브 픽업의 경우 더욱 어려워지는데 이는 임피던스가 5,000Ω- 15,000Ω 범위인 경우가 많아, 마이크보다 100배 이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파수에 따라 임피던스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앞서 말한 것보다 차이가 더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100Hz에서 임피던스가 10,000Ω인 픽업은 더 높은 중간 음역대서는 100,000Ω까지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 범위는 청각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점이어서 시그널이 손실되면 직접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 시 어떻게 적용될까?
연주자가 기타를 저가의 다이렉트 박스나 잘못 설계된 이펙트 페달에 연결할 경우, ‘음조 약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악기의 사운드가 둔하고 어두워지면서 고유의 사운드를 반영하지 못하는 현상입니다.
다시 말해 사운드의 품질이 떨어지고 기타연주를 할 때 몰입도가 떨어지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는 임피던스 불일치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자 기타나, 베이스 기타, 피에조 픽업이 있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녹음할 때 임피던스가 낮은 오디오 인터페이스 입력을 사용해선 안 됩니다.
악기 본래의 사운드를 표현하고 고주파 손실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100만 Ω 정도의 임피던스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JFET의 사용
지금까지 사용자 본래의 기타 사운드를 유지하기 위한 JFET 악기 입력 방식과 임피던스 관계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장치를 연결할 때마다 JFET 회로에 대해 깊게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자가 기타나 베이스, 전자 피아노 등 전자 악기를 Focusrite 인터페이스에 연결할 경우, (‘INST’ 버튼을 누르면) 원음 그대로 깨끗하게 수음이 가능하여 이로 인해 녹음 작업의 품질이 높아지고 음악 작업의 수준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완벽한 녹음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Clarett+
기타와 베이스 녹음 작업 시, 사용자의 오디오 인터페이스 악기 입력을 통해 영감이 떠오르는 경우 신속하게 아이디어를 포착합니다.
악기 입력이라고 모두 동일한 것은 아니며, 잘못 설계된 입력을 사용하게 되면 풍부한 기타 고유의 사운드마저 살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창작물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이런 결과를 방지하기 위해 접합형 전계효과 트랜지스터(JFET)라는 전자 부품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타와 베이스 녹음 시 명확한 결과를 보이는 JFET 회로는 악기 입력이 있는 모든 Focusrite 인터페이스에 포함되어 있어, Scarlett 라인과 Clarett+ 제품 라인에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JFET의 장점과 Focusrite 인터페이스를 통해 악기를 녹음하는 경우의 장점들입니다.
JFET 회로는 어떠한 문제를 해결할까?
기타 소리는 비교적 낮은 레벨의 시그널로서 전력 증폭을 거쳐야 녹음작업이 가능합니다.
시그널 레벨을 높이기 위한 프리 앰프 회로를 설계하는 방법은 여럿 있지만, 정확한 기타 톤까지 유지할 수 있는 회로를 만드는 것은 훨씬 더 어려운 문제입니다. 고유의 톤을 유지하려면 장치를 연결할 시 악기 입력의 임피던스가 적절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시그널 체인 초반부에 올바른 구성 요소를 갖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현대 전자 장치에 쓰이는 해당 부품은 연산 증폭기(OP 앰프)입니다.
작은 통합 회로로 트랜지스터 수십 개를 연결해 작은 입력 시그널들을 안정적이면서 미세하게 조절 가능한 방식으로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가장 저렴한 OP 앰프는 소위 말하는 ‘양극성’ 설계로, 양극성 접합 트랜지스터라고 하는 모델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론상으로는 효과가 있어야 하지만, 실제로 이런 OP 앰프는 기타에 사용하기에 입력 임피던스가 너무 낮습니다.
전자 기타의 사운드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서 Focusrite는 최고 품질의 입력 스테이지를 설계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양극성 OP 앰프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더욱 사용하기에 적절하고 고품질인 JFET-입력 OP 앰프를 사용했으며, 다른 장비들 대비 입력 임피던스를 대폭 높였습니다.
JFET를 적용하여 설계할 경우, 사용자의 기타 사운드에 반응하여 해당 사운드를 보존하는 방식에 있어서 밸브 기반 기타 앰프와 비슷합니다.
기타 사운드 녹음 시 왜 입력 임피던스가 중요한가?
전자기기끼리 연결하는 경우, 임피던스가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임피던스는 전자기기 회로나 부품의 전류에 대한 저항성을 측정하는 값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의미로 임피던스가 낮을수록 좋다고 흔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용자의 시그널에 대한 저항은 낮으면 낮을수록 좋은 걸까요?
결론은 그렇지 않습니다. 별도로 측정하는 입력이나 출력의 임피던스가 중요한 것이 아닌 입력 또는 출력 간 임피던스의 관계와 연결이 중요합니다. 이상적인 소스의 출발 출력 임피던스는 0옴(Ω)이고, 도착 입력 임피던스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실제로는 불가능하지만 도착 장치의 임피던스가 출발 장치의 임피던스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을 올바른 기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율이 1:10보다 낮을 경우 출발 장치로부터 받은 시그널 품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10의 거듭제곱 (Powers of 10)
1:10 비율은 마이크 프리 앰프 사용 시 쉽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마이크의 출력 임피던스가 대부분 150Ω 정도로 아주 낮은 출력 임피던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타와 베이스의 패시브 픽업의 경우 더욱 어려워지는데 이는 임피던스가 5,000Ω- 15,000Ω 범위인 경우가 많아, 마이크보다 100배 이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파수에 따라 임피던스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앞서 말한 것보다 차이가 더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100Hz에서 임피던스가 10,000Ω인 픽업은 더 높은 중간 음역대서는 100,000Ω까지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 범위는 청각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점이어서 시그널이 손실되면 직접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 시 어떻게 적용될까?
연주자가 기타를 저가의 다이렉트 박스나 잘못 설계된 이펙트 페달에 연결할 경우, ‘음조 약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악기의 사운드가 둔하고 어두워지면서 고유의 사운드를 반영하지 못하는 현상입니다.
다시 말해 사운드의 품질이 떨어지고 기타연주를 할 때 몰입도가 떨어지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는 임피던스 불일치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자 기타나, 베이스 기타, 피에조 픽업이 있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녹음할 때 임피던스가 낮은 오디오 인터페이스 입력을 사용해선 안 됩니다.
악기 본래의 사운드를 표현하고 고주파 손실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100만 Ω 정도의 임피던스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JFET의 사용
지금까지 사용자 본래의 기타 사운드를 유지하기 위한 JFET 악기 입력 방식과 임피던스 관계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장치를 연결할 때마다 JFET 회로에 대해 깊게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자가 기타나 베이스, 전자 피아노 등 전자 악기를 Focusrite 인터페이스에 연결할 경우, (‘INST’ 버튼을 누르면) 원음 그대로 깨끗하게 수음이 가능하여 이로 인해 녹음 작업의 품질이 높아지고 음악 작업의 수준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