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 RNR1 루퍼트 니브가 설계한 최고의 48V 팬텀 파워 리본 마이크

2024-03-19
조회수 100

 

리본 마이크의 역사

 

1950년대 이전에는 리본 마이크가 다이내믹 마이크보다 훨씬 더 사운드가 좋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았습니다. 1950년대에 들어서야 콘덴서 마이크가 리본 마이크의 자리를 빼앗게 됩니다. 

 

콘덴서 마이크가 리본 마이크를 대체한 것은 사운드가 더 좋았던 것도 있지만, 리본 마이크에는 많은 단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선 거대한 자석이 필요해서 크기가 매우 컸습니다. 1983년 사가와 마사토 박사가 네오디윰 자석을 개발하기 이전이었기 때문이죠.  대문에 클래식 마이크인 RCA 44의 자석은 2.7kg나 나갔답니다. 



< RCA 44 >


그리고 리본 마이크는 매우 망가지기 쉬웠습니다. 2미크론(micron, μ 0.001mm) 두께의 리본이 두 개의 자석 사이에 걸려있는 모양으로, 너무 큰 음압이나 바람이 들어가면 리본이 찢어져 버립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마이크의 신호를 충분한 레벨까지 높이기 위해서는 무거운 트랜스(변압기)도 필요했습니다. 마이크의 아웃풋 전압이 충분히 높지도 않았습니다.



다시 사용되기 시작한 현대의 리본 마이크


그대로 사라지는가 했던 리본 마이크는 최근 수 년 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리본 마이크가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먼저, 작고 강한 네오디뮴 자석을 사용함으로써 초기 모델에 비해 훨씬 작은 리본 마이크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디오 트랜스포머(변압기) 역시 반도체로 대체되기도 하는 등 여건도 좋아져, 예전에 비해 훨씬 좋은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게되었고 노이즈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요즘 리본 마이크는 예전보다 더 큰 음압을 견딜 수 있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옛날 리본 마이크는 팬텀 파워(Phantom Power, 48V를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한다)를 사용할 수 없었지만 요즘 리본 마이크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러한 모든 요소가 결합되면서 이제는 레코딩시, 심지어는 라이브 환경에서도 리본 마이크를 실질적인 옵션으로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기타 앰프나 드럼에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고음 감도가 상대적으로 좋은 리본 마이크를 현대에서 다시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새로 현대적으로 설계된 리본마이크가 그렇고, 빈티지 리본 마이크는 박물관으로...


리본 마이크는 어디에 쓰면 좋습니까?


모든 레코딩 상황에 완벽하게 맞는 완벽한 마이크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레코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세분화 되면서 리본 마이크는 부드러운 고역대를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양방향성을 띄기 때문에 악기 녹음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리본 마이크는 정축(on-axis)에서도 비축(off-axis)에서도 좋은 주파수 응답을 보여줍니다.


리본 마이크의 사운드는 보통 실크와 같이 부드럽다고 합니다. 얇고 부드러운 담요를 덮은 것과 같은 느낌이죠. 콘덴서 마이크와 비교하자면, 리본의 경우가 고역대를 약간 감쇠시킨다는 느낌입니다. 이는 멤브레인의 레조넌트 주파수 때문이며, 고역대의 트랜지언트를 물리적으로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콘덴서 마이크는 타이트한 다이어프레임을 가지고 있으며 레조넌스(공명) 주파수는 1kHz 근처입니다. 


리본 마이크의 리본은 이보다 약간 느슨하게 고정되어 있으며, Royer의 마이크는 레조넌트 주파수가 40Hz 근처입니다. 따라서 콘덴서 마이크는 고역대를 부스트(가끔은 공격적으로) 하며, 리본은 그렇지 않습니다. 


보컬에서도 사용되는데 따뜻한 사운드가 필요할 때는, 리본 마이크가 잘 어울릴 것입니다. (Elvis Presley도 리본 마이크를 사용했습니다.) 


혹은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처럼,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감싸지만 공격적인 초고역대에도 적합합니다. Eddie Kramer는 리본 마이크를 Jimi Hendrix의 기타 앰프에 사용했었습니다. 

 

한편, 룸 마이크로 리본 마이크를 사용한다면 매우 부드러운 리버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어진 상황이나 소스에 알맞은 마이크를 선택해서 사용한다는 것은, 다시 말해 EQ 작업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리본 마이크의 양방향 지향성


클래식 리본 마이크는 기본적으로 양방향성 (8자 지향성)입니다. 사운드에 노출되는 0도 방향과 180도 방향의 소리는 잘 수음 되지만, 측면(90도)의 사운드는 수음 되지 않습니다. 이 특징을 가장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개의 소스를 수음할 때(예를 들어 코러스)이며, 혹은 마이크의 전면부를 녹음할 소스 방향으로 대고 뒷면으로는 자연스러운 룸 리버브를 얻는 방법도 좋습니다. 더 나아가, 두 대의 리본 마이크를 이용해 스테레오 레코딩을 할 수도 있습니다. Blumlein 스테레오 기법(강한 중앙 수음과 좋은 앰비언스 효과)에서 사용된 마이크는 바로 리본 마이크였습니다.



Blumlein 스레레오 레코딩에 사용되는 리본 마이크


최고의 리본 마이크 [sE] RNR1을 만든 루퍼트 니브


레코딩 업계의 전설이자 마이크 프리 앰프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인물 루퍼트 니브(그레미 어워드 평생 공로상 수상)가 설계한 것만으로도 믿을 수 있습니다.

Rupert Neve가 리본 마이크를 위해 특별하게 설계한 트랜스 및 회로 - RNR1은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리본 마이크의 정점입니다.


sE일렉트로닉스 CEO와 Rupert Neve

리본 마이크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고, 잠시 소강상태도 있었지만 여전히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가장 "자연스러운" 사운드로 높이 평가되어 왔습니다. 너무 앞서가지도 않고,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미드레인지의 장점을 모두 포착하여 일반적으로 믹스에  잘 어울리는 마이크입니다.


여전히 물리적 섬세함은 일반적인 약점이지만 시행 착오를 통해 이미 더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료로 극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물리적인 요소를 뛰어넘더라도 리본 마이크의 가장 큰 단점인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 고주파가 롤-오프 된다는 것입니다 - 이 부분을 녹음 콘솔의 아버지 인 Rupert Neve가 개입한 것 입니다.


< sE RNR1 리본 마이크 가운데 루퍼트 니브의 싸인이 선명하다 >

 

 

  *참고 <Rupert Neve에 대해 설명한 글입니다>

 


 

 

[sE] RNR1 리본 마이크 내부


오디오 트랜스포머(변압기)

Rupert Neve 만큼 오디오 트랜스포머(일명 트랜스)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리본 마이크는 다른 어떤 것보다 트랜스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는 리본을 출력에 연결하는 트랜스(변압기)가 상당히 큰 임피던스 변환을 견뎌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sE RNR1을 사용하면 Rupert Neve가 설계한 두 개의 맞춤형 트랜스가 리본과 출력 사이에 버퍼(완충)를 형성합니다. 이러한 트랜스 사이의 회로는 초광대역 주파수 응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리본이 롤-오프(Roll-off) 되는 부분을 보상하여 고주파수 콘텐츠가 보존됩니다.


리본

Rupert Neve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특수 리본을 만들기 위해 <sE Electronics> 사와 함께 RNR1을 개발하는 데 꼬박 1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RNR1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연구팀은 사용 가능한 모든 재료를 실험했고 유연성과 강성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2.5μm 알루미늄 리본을 만들었습니다.


< 개발 당시의 RNR1 >


디자인

많은 sE 마이크와 마찬가지로 RNR1은 독특하고 대담한 디자인에 미학을 반영합니다.  정교하게 마감된 주름진 가장자리는 시각적으로 임팩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최상의 주파수 응답을 보장하기 위해 이상적인 음향 설정을 제공하도록 맞춤 설계되었습니다.


 

매트 블랙 마감

무광 블랙 마감은 조명이 아름다운 무대나 스튜디오에서 마이크가 과도하게 두드러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특수 설계된 쇼크 마운트

RNR1은 마이크 스탠드의 진동과 같은 원치 않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견고하고 설치하기 쉬운 맞춤형 쇼크 마운트와 함께 제공됩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충격으로 부터 리본 마이크를 보호합니다.

 



 

사양

2.5μm 알루미늄 리본

지향성 : 양지향성(8)

주파수 응답 : 20 Hz - 25 kHz

임피던스 : 200 Ω

감도: 22.39mV/Pa(-33dB)

최대 허용 음압 레벨(SPL): 135dB(0.5% THD @ 1kHz)

SNR : 76 데시벨

자체 소음 : 18dB (A)

필터 스위치: 100Hz

커넥터 : XLR 3핀

작동 전원 공급 장치: 팬텀 전원 48V

무게: 860g





권장 사용

보컬,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캡, 오케스트라 + 현악기, 피아노, 목관 악기, 금관악기, 드럼 , 심벌즈 / OH, 룸


하이라이트


- Rupert Neve가 설계한 커스텀 오디오 트랜스(변압기) 2개 (48V 팬텀 파워 사용)

- 매우 넓은 주파수 응답

- 핸드메이드 2.5μm 알루미늄 리본

- 견고하며 미학이 돋보이는 디자인

- 특수 설계로 설치가 용이하기까지한 쇼크 마운트

- 100Hz 로우컷 필터 및 견고한 XLR 커넥터


[ sE RNR1 리본마이크 자세히 알아보기 (클릭) ]